오랜만에 배달시켜서 먹어보기로했다.
배달의 민족어플을 켜서 뭘 먹을 까 고민을 하던 중 선택장애가 온 나는 브랜드관 오늘의 할인칸에 들어갔다.

마침 두마리찜닭에서 5,000원 쿠폰을 주고 있어서 바로 쿠폰을 받고 큰 고민없이 주문을 시작했다.

난 오늘 혼자 먹으니까 뼈있는 반마리에 빨간찜닭선택, 맵기는 3단계에 납작당면추가.
당면은 많을 수록 행복하다구요ㅎㅎㅎㅎ
밥도 추가하고 모짜렐라치즈까지 추가해버리기
같이 먹을 사람이 있었다면 납작당면까지 시켰을 텐데.... SO 아쉽....


한 때는 내가 동기언니랑 만날때마다 3번에 2번정도는 찜닭을 먹었을 정도로 중독이었던 찜닭이었는 데
넘 오랜만에 먹어보는구나!!!!!

삼십분도 안되어 배달된 찜닭! 영롱한 비주얼
(사진찍는 데 침이 나와버려쓰.....ㅆ읍)

닭과 감자, 고구마, 파, 양파, 당근, 동글동글 떡, 두 가지 종류의 당면 요렇게 간단하게 들어가있었다.

기본 얇은 당면에 내가 추가한 납작 당면을 같이 씹으면 식감이 다양해서 좋구 입안 가득 왁왁 많이 넣을 수있어서 좋지요 ♡♡♡
적당하게 매콤하니까 끝까지 질리지 않게 먹을 수있었고
치즈랑 같이 먹으면 중화되서 별로 맵지는 않았다.

이 찜닭무가 적색을 띄는 이유는 레드비트 농충액이 들어갔기 때문.
달다 달아~~

두찜에서는 밥을 추가해서 시키면 이렇게 김과 참기름을 따로 챙겨서 보내준다.
마지막에 밥을 비벼먹으라는 거쥬 (크..... 배운 사람덜 )
전에는 집에서 찜닭해먹는 다고 생닭사고, 야채사고, 소스도 사고 조리하고 시간과 정성을 부었는 데
이제는 힘들게 하지않아도 배달시키면 30분만에 맛있는 찜닭을 먹을 수 있다니 넘 편하고 좋네요
(살찌는 데는 이유가.....)

후기리뷰올리려고 앱에 다시 들어가서 보던 중 사람들이 묵은지찜닭을 은근 많이 시켜먹은 걸 이제서야 봐버렸네...?
오~~~ㅎㅎ 다음에는 이거 시켜먹어봐야겠다.
무난하게 맛있는 한 끼 식사 두찜! 다들 한 번 시켜 먹어보세욤~~
(내돈내산입니다!!)
'맛집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포/부전 이자까야 술집 << 돈데크만 >> (0) | 2022.02.03 |
---|---|
GS편의점 빼빼로 신메뉴 (0) | 2022.02.02 |
양정 이삭토스트 (0) | 2022.01.31 |
양정맛집 늘해랑 (0) | 2022.01.30 |
한라산 영실코스(윗세오름) 등산! (5) | 2022.01.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