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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백 수목원을 신나게 구경했지만 위미의 날씨는 꽤나 추웠다.
추위를 견뎌가며 계속해서 사진 찍고 놀다 보니 이제는 이가 딱딱 소리 내며 부딪힐 정도가 되었기 때문에
엄청 추웠던 우리는 몸을 따뜻하게 데워 줄 커피를 마시러 찾은 곳이 르브아 카페이다.
우와.... 여기 분위기 무엇?
곳곳이 포토스팟이었던 이곳!!
동백 수목원 근처였고 급하게 찾아온 곳인데 넘나 잘 찾아와 버렸지 뭐야ㅎㅎㅎ😚
이곳 검색한 친구 칭찬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신나게 사진 찍고 놀았다.
다양한 메뉴가 많아서 커피는 라떼 하나시키고 제주 특색 있는 청귤차, 댕유자차, 레몬차 이렇게 종류별로 시켜봤다.
물론 디저트로 케이크도 시켰다ㅎㅎ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감성 카페였다.
아무도 없었던 덕에 우리끼리 더 편하게 깔깔거리면서 웃고 떠들며 놀다 올 수 있었고 친절한 사장님 덕에 따뜻하게 몸을 녹이고 맛있는 음료를 먹을 수 있었다❤️
수목원에서 산 귤 가지고도 이렇게 재밌게 놀 수 있나?ㅎㅎ
제주도 오기 전에 일 스트레스가 최고치를 달렸을 때였는데 일 생각을 안 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거 같다.
이런 게 힐링인 거 같다 제대로 리프레쉬되는 느낌!
다음에도 위미에 오게 된다면 들리고 싶은 카페이기 때문에 추천👍👍
오늘도 맛있는 걸먹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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